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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과 방법이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이 나고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무척 마음이 아픈데요.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아이들의 기초체온은 성인들보다 높은 편으로 개월수나 나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37.4도 이하는 정상 체온, 37.5~37.9도까지는 미열, 38도 이상은 발열 및 고열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미열 정도 수준에는 해열제를 복용하기 전에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옷을 입히고 열이 떨어지도록 몸을 닦아주는 등의 조취를 먼저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하지만 이는 미열 상태에서도 별다른 증상 없이 활동할 때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미열 상태라도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발열 및 고온 상태에서는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은 같은 계열의 해열제인 경우 4-6시간 간격, 다른 계열의 해열제인 경우 2시간 간격으로 복용이 가능한데요. 해열제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해열, 진통, 설사, 장염)

- 챔프시럽, 어린이 타이레놀, 세토펜 시럽

이부프로펜 계열(해열, 소염)

- 챔프 이부펜 시럽, 부루펜 시럽

덱시부프로펜 계열(해열, 소염)

- 애니펜 시럽, 맥시부펜


여기서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다른 계열이지만 같은 효과이기 때문에 해열제를 준비할 때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를 준비한 후 이부프로펜 계열 또는 덱시부프로펜 계열 해열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두 가지 계열을 준비해주면 좋습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그 계열의 해열제가 맞지 않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해열제를 복용할 때는 1회 권장량과 일일 복용횟수 등을 잘 확인한 후 먹이시기 바랍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시 주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해열제가 몸에 흡수되기까지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열제를 먹고 20분 이내에 아이가 토를 했다면 다시 약을 먹이는 것이 좋고 그 이후라면 다시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또한 다른 계열의 약을 섞어서 동시복용하는 등의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상으로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및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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