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받는사람 알아보자

결혼식을 준비하게 되면 이것저것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죠. 일반적인 결혼식장, 스드메, 예물부터 결혼식에서는 부케 받아줄 사람, 축가, 사회, 축의금 받는사람 등등 많은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결혼식 축의금 받는사람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결혼식 축의금 받는사람은 큰 돈을 받고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직계가족의 경우는 손님들에게 인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직계가족보다는 친한 사촌, 오래된 친구, 학교 선후배가 맡아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축의금을 받고 기록하고 식권까지 나눠주어야 하기 때문에 2-3명 정도가 도맡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받는사람은 식장에 예식이 시작하기 1시간 전쯤 도착해 펜과 봉투가 넉넉하게 있는지 확인하고 개인펜과 방명록, 식권을 챙기도록 합니다. 

돈이 오가는 일이다보니 도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하고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아요. 

돈을 정리한 후에도 받은 봉투는 꼭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원수와 식권수를 맞춰봐야 하고 기록과도 맞는지 체크해봐야하니까요. 

또한 신랑신부가 챙겨주기도 하지만 미리 상의해서 돈을 정리할 가방을 챙겨가는 것이 좋고 깔끔한 돈 정리를 위해 고무줄도 챙겨가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결혼식 축의금 받는사람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